[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서울대는 중앙도서관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중앙도서관 본관 열람실과 자료실을 임시 폐쇄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정문 전경 /김학선 기자 yooksa@ |
본관이 폐쇄되면서 도서 대출은 정지됐다. 도서 반납은 1층 자동반납대 및 분관 도서관을 이용해야 한다. 반납기일은 일괄 내달 5일까지 연장됐다.
다만 관정관은 정상 운영되고 본관 열람실 사물함은 29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서울대는 확진자의 도서관 동선 파악을 비롯한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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