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개발 감리앱,건설분야 최초 비대면 스마트협업솔루션 지정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씨엠엑스(대표 이기상)는 'K-비대면 바우처플랫폼 사업' 공급기업으로서 스마트감리앱 '아키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K-비대면바우처플랫폼 사업은 2020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원격, 협업업무 디지털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6,400억원 예산으로 실시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영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솔루션, 온라인교육 등 비대면 서비스를 공급할 359개사 412개 서비스를 선정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 시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400만원 한도(자부담 10% 포함) 내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씨엠엑스는 6개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재택근무(협업Tool)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건설분야 유일 비대면 협업 지원 서비스인 스마트감리앱 '아키엠'을 서브스크립션 형태로 제공한다.
'아키엠'은 4차산업혁명에도 불구하고 수기식에 머물러 있는 현장감리자의 업무 방식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한 모바일 기반 동시공학적 업무를 지원하는 Smart 현장관리 어플리케이션이다. 건설현장의 모든 공사 이미지, 공사내용, 실시간 검측체크리스트 정보를 클라우드로 업로드하는 시스템이다.
이기상 씨엠엑스 대표는 "'아키엠'의 모바일 혁신이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 감사의 마음으로 이번 바우처플랫폼을 통해 모바일 앱과 태블릿 결합 '아키엠 (영구버전)'의 어플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의 감리자와 건축사들이 「아키엠」을 비용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씨엠엑스의 비대면 서비스 구매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