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1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역사문화교육자원으로 활용해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정체성 강화 및 주민의 문화적 권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수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9.25 lbs0964@newspim.com |
장수군은 지역문화유산을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교육 프로그램'과 지역민에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21년에 장수군민을 대상으로 '꿈이 커 가야 프로젝트-우리가 만드는 문화유산 캠퍼스'주제로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적 제552호 '장수 동촌리 고분군'과 보물 제272호 '장수향교 대성전'과 같은 지역문화유산들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수군의 역사를 알리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등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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