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BC카드가 정부 주도 디지털 뉴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부산 지역에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을 구축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BC카드가 지난 23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진행된 '부산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 개소식에 참석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이강혁 BC카드 부사장,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장덕현 부산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0.09.24 Q2kim@newspim.com |
지난 23일 오후 4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진행된 '부산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랩' 개소식에는 이강혁 BC카드 부사장,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장덕현 부산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정부 주도 디지털 뉴딜 사업('데이터 댐'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로 작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해 10개 분야 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주관기관 공모 결과, BC카드가 금융 분야 플랫폼에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BC카드는 수도권 외 지역에 위치한 스타트업 및 빅데이터 수요자 지원을 위해 지역 기반 플랫폼 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혁 BC카드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데이터 3법 시행에 따라, 기존에 활용할 수 없었던 다양한 기업 데이터 활용을 통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빅데이터 플랫폼 랩' 등을 통해 수요자들이 보다 다양하게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및 혁신에 기여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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