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사천시의회의 첫 의원연구단체인 '사천문화체육관광발전연구회'가 문화·체육·관광분야의 발전 방안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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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전경 [사진=사천시] 2020.09.24 lkk02@newspim.com |
연구회는 김여경(국민의힘, 비례대표)의원을 대표로, 김경숙(국민의힘, 동서금·벌용·향촌), 김규헌(국민의힘, 축동·곤양·곤명·서포), 김영애(무소속, 사천읍·정동·사남·용현), 전재석(국민의힘, 동서금·벌용·향촌)의원,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회의 첫 활동으로는 지난 21일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하여 목포 해상케이블카 및 신안군 반월도·박지도(퍼플섬)을 방문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에서는 편의시설 및 공간배치 등 시설 현황에 대하여 비교 견학했고, 신안군 퍼플섬에서는 보라색 하나만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이뤄낸 지역의 우수사례를 시찰하며 시책 접목방안 등을 발굴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김여경 의원은 "30일부터 실시하는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야간 운행에 대해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등 문화·체육·관광분야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연구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