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택시기사' 연관 추정 신규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24일 0시 기준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7129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동구 거주 60대 여성 A씨로 지난 18일 양성판정을 받은 '택시기사' 운행 탑승자 전수검사 과정에서 지난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와관련 A씨가 자신은 탑승하지 않았으며 결제카드는 지인이 사용한 것으로 주장해 이동동선에 대한 조사와 함께 정확한 감염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신규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 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택시기사' 확진자 관련 탑승객 146명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1명이 양성 판정을, 14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3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음압병실[사진=뉴스핌Db] 2020.09.2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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