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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먼 韓 5G B2B..."이통사와 타산업, 정부가 연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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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주최 5G 기술세미나서 "5G B2B 어렵다" 한 목소리
기술과 비즈니스 이을 전문인력·만남의 자리 필요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5세대(5G) 이동통신서비스를 기업간거래(B2B)에 적극 활용하려면 이동통신기술과 타 산업의 요구사항을 연결할 수 있는 정기적 자리와 전문 인력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리나라에서 B2B 기반 5G 도입이 느린 이유는 이통사들과 타 산업의 친밀도가 낮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박종관 SK텔레콤 5GX기술그룹장은 23일 오후 열린 '5G 기술세미나' 패널토의에서 "5G 기회가 B2B에 많다고 하는데 산업쪽에서는 통신에 대한 니즈와 솔루션에 대한 요구사항이 불충분하고, 우리도 사업하고 싶지만 (타 산업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라며 이 같이 말했다.

때문에 5G기반 B2B 사업이 아직 시도해보는 단계이며 '꽃 피는' 지점까지 오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텔레콤이 23일 개최한 '5G 기술세미나' 패널토의 모습. 왼쪽부터 5G 주파수 위원장이었던 홍인기 경희대 교수가 사회자로, 김동구 연세대 교수, 이주호 삼성전자 펠로우, 김일규 ETRI 미래이동통신연구본부장, 박종관 SKT 5GX기술그룹장. 2020.09.23 nanana@newspim.com

이에 대해 5G포럼 집행위원장인 김동구 연세대 교수는 "5G B2B가 되려면 수요자가 누군지 파악하는 것과 그 수요자의 사용예(usecase·유스케이스)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있어야 하고 5G가 결합되면 혁신이 일어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통신사업자와 삼성전자 같은 장비업체, 산업체가 다 같이 만나야 하고 쉽게 자주 만나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이런 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에서 이동통신기술 연구와 표준을 담당하는 이주호 펠로우도 "이전까지 워낙 다른 산업과 이동통신이 같이 뭔가를 하는 상황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맞춰가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동의했다.

타 산업의 니즈와 이동통신기술을 맞춰가기 위해서는 정부가 움직여야 한다고도 했다. 김 교수는 "B2B로 5G 산업의 파이를 키우기 위한 노력이 통신업계와 타 산업계에서 함께 이뤄져야 하고 정부에서 이들이 자주, 편안하게 만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수는 "5G는 1G, 2G, 3G, 4G와 달리 이전세대에 비해 기술력이 크게 점프한, 완전히 다른 기술"이라며 "기술이 먼저 이뤄지고 이후에 비즈니스와 사용예를 만드는 작업이 이 다음에 진행되는 테크푸시(Tech-push)형 발전이 성공하려면 기술과 다른 산업을 연결할 전문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기술세미나 패널토론의 사회를 맡은 홍인기 경희대 교수도 "바라건대 다음에 또 5G 기술세미나와 같은 행사가 진행되면 5G를 산업에 적용한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운영사례들이 발표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끝을 맺었다.

이날 패널토의에는 5G 주파수 위원장이었던 홍인기 경희대 교수가 사회자로, 김동구 연세대 교수, 이주호 삼성전자 펠로우, 김일규 ETRI 미래이동통신연구본부장, 박종관 SKT 5GX기술그룹장이 패널로 참석해 상용화 된 지 1년 반을 맞은 우리나라의 5G 기술에 대해 토의를 나눴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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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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