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 19일 '시흥확진자'의 울진의료원 장례식장 방문으로 비상이 걸린 경북 울진군이 일단 한숨을 돌렸다.
울진군은 23일 오후 5시쯤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울진의료원장례식장 방문 73명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 결과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울진군과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55명에 대한 1차 진단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울진군은 이와관련 밀접접촉자에 대해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지역 확산 차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울진=뉴스핌] 남효선기자 = 지난 19일 '시흥거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친척의 조문을 위해 다년간 후 출입통제된 울진의료원장례식장. 2020.09.23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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