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건물 3층이 폐쇄되고 45명이 전수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됐다.
경기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전경. [사진=수원시] 2020.07.27 jungwoo@newspim.com |
23일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광교 소재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50대 확진자(수원-265)가 발생해 확진자가 근무하는 센터 3층과 관련된 45명에 대해 전수 검사 및 자가격리에 들어 갔으며 해당층은 임시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확진자는 수원-264 확진자의 가족으로 권선구 세류1동 LH수원센트럴타운 3단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날 밤 1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야간근무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64번 확진자는 서울 도봉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이날 수원에선 수원유스호스텔 내 격리 생활 중인 60대(수원-263)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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