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거주하는 70대 A씨가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기위해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08.28 pangbin@newspim.com |
충북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청주한국병원에서 촬영한 CT에서 폐렴 소견이 나옴에 따라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했다.
A씨는 다음날 오전 10시 진단 검사 결과 확진자로 분류됐다.
그는 복통과 무기력증, 식욕 저하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나 동네 내과를 다녀온 뒤 종합병원 진료소견서를 받아 청주한국병원을 방문했다.
방역당국은 A씨를 청주의료원으로 옮기고, 배우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또 A씨의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는 1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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