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2일 해상공사 동원선박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정담회에는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강원도 환동해본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과 시공업체 9개소에서 참석해 해상공사 동원선박 사고사례 공유, 30년 이상 및 B-A유 사용 선박의 자체 안전관리 방안, 해양오염사고 대비 공사장별 자체 방제대응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해해경청 해상공사 동원선박 해양사고 예방 정담회.[사진=동해해경청] 2020.09.22 onemoregive@newspim.com |
김영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며 "해상공사 작업선의 사고예방을 위해 선체 안전관리와 기상정보를 수시로 파악해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상공사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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