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지역 만 7~18세 미만에게 10만원씩의 교육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인천시는 초·중·고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31만70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인천시청 청사 전경[사진=인천시]2020.09.22 hjk01@newspim.com |
이번 교육재난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등교 일수가 줄어들면서 남게 되는 친환경 무상급식 예산이 활용된다.
인천에 주소를 둔 만 7∼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7000여명에게도 같은 금액의 교육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학교 밖 청소년은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 구청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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