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이 20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09.20 news2349@newspim.com |
부산시 보건당국은 의심환자 712건을 진단검사한 결과, 양성 5명이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역 총확진자는 389명으로 늘어났다.
부산 신규 385번 확진자는 연제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부산 386번, 388번 확진자는 해운대구와 연제구에 각각 거주하고 있으며 포항 7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부산 387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산 38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부산 383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부산 362번 확진자와 소규모식당에서 같은 시간대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389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동아대 학생으로 36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동아대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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