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해외유입 감염 사례 1명이 추가 발생해 21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12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까지 이어지던 지역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달성군 거주 20대 남성 A씨로 지난 19일 일본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킹스루 진단검사를 통해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의 추가 확진으로 대구지역 해외유입 누적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치료 확진환자는 59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받고 있다.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남구 거주 70대 '택시기사' 의 차량 탑승자 147명 중 62명이 전날 오후 5시까지 진단검사를 받아 이 중 4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시는 "탑승자 147명은 00호출 서비스앱을 이용한 탑승자로 질병관리청을 통해 명단을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09.2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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