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0.09.20. lkh@newspim.com |
파주시 탄현면 50대 A(파주시 114번) 씨는 관악구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6일부터 근육통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조리읍의 50대 B(파주시 115번) 씨와 30대 C(파주시 116번) 씨는 중랑구 182번 확진자와 같은 직장에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병상을 요청하는 한편,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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