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에서 18일 코로나19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됐다.
용인시 기흥보건소. [사진=뉴스핌DB] |
이날 시에 따르면 기흥구 신갈동 50대 여성 A(용인-351번) 씨는 안양-178번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7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 채취 후 18일 민간 검사기관(씨젠)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흥구 서천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B(용인-352번) 씨는 서울 중랑구-177번의 접촉자로 아무런 증상이 없었으며 지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 채취 후 민간 검사기관(씨젠)에서 최종 확진자로 확인됐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들의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했으며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접촉자를 진단검사하고 격리할 방침이다.
오후 2시 현재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352명, 관외등록 34명 등 38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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