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실손보험 빠른청구'서비스,페이코 앱에서도 제공

기사입력 : 2020년09월17일 14:01

최종수정 : 2020년09월17일 14:01

[서울= 뉴스핌] 조한웅 기자= 의료정보 전송플랫폼 전문기업 지앤넷(대표 김동헌)이 NHN페이코와 제휴, 모바일 언텍트 헬스케어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앤넷은 17일 페이코 앱에서도 출력물 없이 실손보험청구를 할 수 있는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페이코 이용자들은 페이코 앱의 '보험금 청구' 메뉴를 통해 실손보험을 비롯한 다양한 보험의 빠른 청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동헌 지앤넷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비대면 환자 앱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NHN페이코와 제휴 서비스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채널로 확장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의 선도기업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지앤넷의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이용하면 제휴병원과의 데이터 연동을 통해 청구가 이루어진다. '실손보험 빠른청구'에서 지원하는 의료기관은 현재 약 5만2000개에 이르며 약 1만8400개의 전국 치과도 청구 서비스가 가능하다.

일반병원을 다녀온 경우에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보험청구 서류 이미지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보험사로 전송할 수 있다. 지앤넷의 '구디AI' 기술을 통해 현재 전국의 모든 병의원, 치과, 양국에서 빠른 창구와 보상 지원이 가능하다.

NHN페이코 앱의 '보험금 청구' 서비스 안내 배너 [사진=지앤넷]

신한은행, 삼성전자, 카카오톡,인카금융서비스등 제휴사 앱에서도 지앤넷의 출력물 없이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9개 보험사와 협약을 맺고 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