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임산부 일상생활 활력증진 및 행복한 태교를 위한 비대면 출산용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따.
출산용품 만들기 교실은 오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관내 임산부 75명을 대상으로 신생아 모자만들기, 메밀 베개만들기, 흑백 모빌만들기 등 총 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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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임산부 일상생활 활력증진 및 행복한 태교를 위한 비대면 출산용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사진=순창군청] 2020.09.17 lbs0964@newspim.com |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 카페 '순창군 해피니스센터'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교육 대상자는 가정에서 카페에 등록된 영상물을 보고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출산용품을 만들어봄으로써 모아 유대감을 형성하고 성취감도 안겨 줄 수 있어 코로나19시대 지친 임산부들의 삶에 행복한 홈 태교가 될 전망이다.
또한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추후 10월 임산부의 날을 맞이한 실시간 온라인 맘스앤 베이비 요리교실 및 비대면 임산부 요가 교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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