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추석 명절 중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 및 관광객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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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사진=안동시] 2020.09.17 lm8008@newspim.com |
무료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이며, 대상 주차장은 옥동공영주차장을 비롯해 터미널주차장, 시청주차장, 시장공영주차장, 노상주차장 등 총 36개소 2087면이다.
안동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근무반도 편성해 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인한 주차장 안전사고 예방 및 주차 관련 불편사항 중재, 부정주차 계도조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우규 교통행정과장은 "연휴기간 동안 안동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무료 주차장 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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