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여성·아동에 희망등 전달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와 함께 언택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코 임직원 70여명은 사무실과 자택에서 '반짝반짝 희망빛 키트'를 제작했으며, 완성품은 지역사회 여성 및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반짝반짝 희망빛 키트는 아크릴판에 철필로 그림을 그려 희망등을 완성하는 기부활동이다.
캠코 직원들이 반짝반짝 희망빛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캠코] 2020.09.16 bjgchina@newspim.com |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올해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 효율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지원을 위한 물품기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현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언택트 나눔활동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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