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진천군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1명으로 늘었다.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기위해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08.28 pangbin@newspim.com |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이 요양원 입소자 60대 A씨와 요양보호사 50대 B씨가 진단검사 결과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이들은 전날 청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요양원 요양보호사 50대 C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C씨는 배우자인 60대 D씨가 양성으로 나온 뒤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요양원 내 C씨의 접촉자는 36명이며, A씨와 B씨를 제외한 34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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