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드라이브스루 방식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사진=고양시] 2020.09.14. lkh@newspim.com |
이에 따라 이날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328명, 이 가운데 고양시민은 318명이 됐다.
시에 따르면 일산동구 장항동 A(고양시 321번) 씨는 318~31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일산동구 식사동 322~323번과 서울 상암동 324~325번, 덕양구 현천동 326~328번 확진자 모두 고양시 315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모두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덕양구 현천동에 사는 315번 확진자는 지난 8일 발열·기침·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2일 일산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1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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