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 98명·해외유입 11명…사망자 5명 늘어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98명, 해외 유입 11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2만2285명(해외 유입 3014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195명을 기록하며 17일 만에 100명 대로 떨어진 이후 12일 연속 100명 대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지역별로는 서울 41명, 경기 30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서 81명이 신규 확진됐다. 그 외 충남 7명, 부산과 광주 각 3명 그리고 대구, 대전, 울산, 경남 각 1명씩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3명으로, 총 1만8489명(82.97%)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343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7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3명(치명률 1.63%)이다.
경기 평택시 선별진료소 [사진=평택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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