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는 475명으로 늘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은 광주 473~475번 환자로 분류됐다.
남구 주월동 거주자인 473·474번과 북구 용두동 거주자 475번 확진자 이들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환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8일 오전 광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아이가 두려운 표정으로 아빠 바지를 잡고 있다. 2020.08.28 kh10890@newspim.com |
앞서 이날 오후 광주 388번 확진자 90대 A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 1일 북구 성림침례교회발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전남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다.
광주 지역에서는 지난 7월 16일 90대 여성(광주112번), 7월 19일 70대 남성(광주 76번) 사망에 이은 세 번째다.
전남에서는 이날 러시아 해외입국자인 40대 여성 확진자가 전남 166번으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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