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운양동에 사는 A(30대·남) 씨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에 사는 50대 여성 B씨의 친척으로 근육통 증상을 보이다가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의 사회적거리두기 강화 시행 안내문[안내문=경기 김포시]2020.09.11 hjk01@newspim.com |
김포 장기동에 사는 C(20대·여) 씨는 B씨와 같은 회사 직원으로 몸살 증상을 보여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A씨 등 확진자 2명이 B씨와 밀접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김포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들 2명을 포함, 14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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