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이용 '방구석 신청곡' 등 6개 '세청TV 19온스' 진행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청년센터 '세청나래'가 오는 19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세청TV 19온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온라인으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세종시 청년의 날 기념 행사 홍보물 [사진=세종시] 2020.09.11 goongeen@newspim.com |
'세청나래'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6개 비대면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6개 프로그램은 라탄 클래스(오전10시), 오늘의 점심 샥슈카 만들기(정오), 스마트폰 이용 사진보정(오후2시), 반려견 간식만들기(오후4시), 맥마더(오후6시), 방구석 신청곡(오후8시) 등이다.
참가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시에서 활동하는 19세에서 34세까지 청년으로 콘서트를 제외하고 각 프로그램별 최대 20명씩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오는 13일까지 세종시 청년센터 세청나래 홈페이지(sjnarae.or.kr)로 프로그램별 20명씩 선착순 지원하면 되고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프로그램별로 자세한 정보와 참가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4-850-81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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