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소상공인들의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하도상가 '씨내몰'의 빈 점포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개모집 대상점포는 일반점포 6곳이며, 소매업종으로 품목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절차는 오는 24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지하도상가(씨내몰) 관리사무소로 방문접수하면 접수자에 한해 29일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지하도상가 전경[사진=순천시] 2020.09.10 wh7112@newspim.com |
점포사용은 10월 12일 이후 사용가능하고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해 최초 사용허가 기간은 5년이며, 1회에 한하여 5년 이내에서 갱신할 수 있다.
제출서류 등 관련 내용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061-749-4479)이나 씨내몰 관리사무소(061-749-3580)로 문의하면 된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