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에서 단구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가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원주 110번(4),114번(8) 두자녀와 아내인 111번 등 일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5일 강원 강릉시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2020.09.05 grsoon815@newspim.com |
원주시 보건당국은 A씨는 지난 9일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앞서 가족들의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이어서 접촉자와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A씨의 자녀인 110번 B양은 40번 확진자인 명륜초 병설유치원 교사의 제자로 밀접접촉자로 분류,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원주지역 확진자는 118명, 강원 확진자는 21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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