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거주하는 10대 미만 A군이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46명으로 늘었다.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08.27 mironj19@newspim.com |
충북도에 따르면 A군은 충북112번 확진자의 자녀로 9일 오전 9시 10분 격리 해제 전 청주시 서원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같은 날 오후 8시 30분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와 충북대학교병원 입원을 준비하고 있다.
A군의 접촉자는 가족 2명이며, 이들은 음성으로 나왔다.
A군은 자가 격리 당시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A군의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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