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김현미, 태릉CC‧용산캠프킴 사전청약 속도낸다지만...지역민 거센 반발 '숙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현미 장관 "서울에 총 1만 가구 사전청약 공급"
태릉골프장·용산캠프킴 등 공급지, 여전히 '불투명'
노원·마포·강남·과천 반발에...공급 불확실성 커져
과거 주민 반발로 목동·잠실 행복주택 공급 '철회' 전례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정부가 서울에서만 사전청약으로 1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지만, 좀처럼 속도를 내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서울 핵심 공급부지가 속한 지자체들의 거센 반발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자체와 협의하면 해결될 일"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반면 시장에선 과거 정부에서도 주민 반발로 주택공급계획이 무산된 사례가 있는 만큼, 이번에도 차질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번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지난 4일 정부가 '8.4 주택공급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서울 용산구 옛 미군기지 캠프킴 부지를 신규택지로 지정, 3100가구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캠프킴 부지는 5만㎡ 면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창업 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개발 기본구상안을 수립해둔 상태다. 정부는 2028년까지 수도권에 총 13만 2000천 가구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며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용산구 옛 미군기지 캠프킴,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국립외교원, 경기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 등이 대상이다. 사진은 이날 촬영한 용산구 옛 미군기지 캠프킴 부지의 모습. 2020.08.05 dlsgur9757@newspim.com

◆사전청약 6만 중 1만은 서울서 공급..."내년쯤 계획 발표"

10일 국토부에 따르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전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내년 태릉골프장과 용산캠프킴에서의 사전청약 물량 5000가구를 포함하면 서울에 총 1만 가구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지난 8일 발표한 사전청약 물량 총 6만 가구 중 1만 가구를 서울에서 공급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

정부의 사전청약 계획을 보면 내년 7월부터 2022년까지 공급 예정인 서울 사전청약 물량은 5000가구 수준에 그친다. 내년 하반기에는 노량진역 인근 군부지(200가구), 남태령 군부지(300가구) 등 5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2022년에는 용산정비창(3000가구), 고덕강일(500가구), 강서(300가구) 마곡(200가구), 은평(100가구) 등 4100가구가 그 대상이다.

나머지 5000가구는 여전히 공급 일정이나 규모가 정해지지 않았다. 특히 서울 내 '알짜' 공급지로 주목받던 곳들이 이번 계획에서 빠지면서 실수요자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다. '8‧4대책'에서 언급된 노원구 태릉골프장와 용산구 캠프킴, 마포구 서부면허시험장‧상암DMC 부지 등이 대표적이다. '준강남권'으로 꼽히는 경기 정부과천청사도 현재로선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부는 내년쯤이면 해당 지역에서의 사전청약 계획을 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태릉골프장은 내년 상반기 교통대책 수립 후, 정부과천청사 부지는 청사 이전계획 수립 후, 용산캠프킴은 미군반환 후 구체적인 사전청약 계획을 발표하겠다는 것이다. 마포 서부면허시험장에 대해서도 면허시험장 이전계획 확정 등의 절차를 먼저 거친다.

김 장관은 "태릉골프장 면적은 83만㎡로, 50만㎡ 이상인 공공택지 조성할 때에는 반드시 광역교통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아직 (8‧4대책) 발표 이후 한 달 정도 지났기 때문에 교통대책을 확정 짓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과천청사 중 일부를 택지지구로 조성해야 하는데, 청사에 입주한 행정기관이 입주해있다"며 "이 기관의 이주 대책과 전체 도시계획 수립을 해결한다면 내년 초라도 사전청약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통대책 추진에도 노원구 반발 '여전'...정부‧지자체 갈등 확대

각 공급부지가 위치한 지자체와 주민들의 거센 반발은 정부가 풀어야할 숙제로 남아있다. 이번 정부 공급대책에 대해 노원구와 마포구, 과천시 등 각 지자체는 반대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강남구도 최근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에서의 주택공급 계획을 철회해달라고 요구하면서 정부와 지자체간 갈등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정부는 '8‧4대책' 발표 당시부터 태릉골프장 주택공급과 관련해 교통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노원구 주민들은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 직주근접 산업단지 등을 요구하며 집회 등 반대운동을 벌여왔다.

과천시도 정부과천청사 주택공급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시민 2만명 서명부 등을 국토부에 전달했다. 과천시민들은 '청사 유휴 부지 주택 건설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결성하기도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 공급계획이 강행되면 일체의 행정절차에 협조하지 않겠다"며 반대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마포구 반발도 거세다. 마포구민들은 서부면허시험장뿐만 아니라 상암DMC 부지를 통한 주택공급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상암DMC부지에 대한 주민 반발에 대해선 서울시와 마포구 협의를 통해 해결할 일이라며 손쓰지 못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상암DMC 부지까지 포함해 내년 사전청약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면서도 "서부운전면허시험장과 상암DMC 부지는 서울시 땅인데다 서울시에서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울시 중심으로 마포구와 협의해야 하는 부분"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2020.09.08 pangbin@newspim.com

◆과거 주민 반발로 주택공급 무산 사례도..."밀어붙이기식으론 안 돼"

정부와 지자체‧주민간 갈등이 확대되면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실제 앞선 정부에서도 서울 주요 지역에 행복주택 등 공공주택을 공급하려 했지만, 주민 반대에 무산된 바 있다.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는 양천구 목동 유수지에 행복주택 2800가구 공급을 추진했지만 지자체와 주민 반대에 부딪쳤다. 정부는 당초 계획보다 행복주택 공급 가구 수를 줄이는 등 절충안을 내놨지만, 양천구가 정부를 상대로 행복주택 지구지정 취소 소송을 내는 등 갈등이 커졌다. 법원은 정부의 손을 들어줬지만 주민 반발은 계속됐고, 정부는 결국 지구 지정을 해제했다.

송파구 잠실·탄천유수지를 활용한 공급계획도 마찬가지다. 당시 정부는 잠실 유수지에 1800가구, 탄천유수지에 1600가구의 행복주택을 각각 공급할 계획이었지만, 주민 반대에 철회됐다.

현 정부는 이번 주택공급과 관련해 지자체와 주민 반발로 사업이 무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김흥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8‧4대책에서 발표됐던 지구들은 차질 없이 (공급) 하겠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며 "지자체 반발 때문에 사업추진 자체가 무산되는 일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도 해당 지자체와 주민 반발과 관련해 "지자체, 주민과 협의를 하면 해결될 문제"라며 "지난해 3기 신도시 발표했을 때도 많은 반대가 있었음에도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그런 과정 거쳤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정부가 지자체와 충분한 협의 없이 '밀어붙이기식'으로 주택공급을 추진하면서 당초 계획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우려한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공급 규모, 분양가 등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 공급 효과는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며 "정부는 성급하게 대책부터 발표할 것이 아니라 지자체와 사전협의를 충분히 거쳐서 실행 가능한 공급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도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차질 없는 공급추진과 광역교통망 및 인프라 확충에 만전을 기해야하겠다"고 강조했다.

sun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