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진천군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43명으로 늘었다.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08.27 mironj19@newspim.com |
충북도에 따르면 A씨는 8월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111번 확진자 40대 B씨의 배우자다.
B씨는 지난달 22일 경기 군포에서 가족 모임을 한 뒤 형부의 확진 소식을 듣고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인 이날 오후 4시쯤 진단 검사 결과 확진자로 분류됐다.
자가격리 중 이상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9일 오전쯤 청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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