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8일 오전 11시 46분쯤 경기 의왕시 청계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의왕청계휴게소 인근에서 달리던 15t 재활용품수집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트럭은 엔진부근에서 연기가 나며 불길로 번졌다. 해당 트럭 운전자는 차에 불이 나자 고속도록 갓길에 정차시켜 인명피해와 2차 사고를 막았다.
8일 오전 11시 46분쯤 경기 의왕시 청계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의왕청계휴게소 인근에서 달리던 15t 재활용품수집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0.09.08 1141world@newspim.com |
불길은 오후 12시 55분까지 1시간만에 잡았으며 이로인해 오후 1시 30분까지 해당 고속도로 구간의 교통정체가 이어졌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와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며 소방관 68명 등 72명의 인원과 구급차 5대 등 30대 장비가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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