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18~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안 마이산 북부관광단지 주차장 일원에서 '진안군 드라이브 스루 농특산물 할인 판매'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안홍삼축제의 취소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와 진안군이 기획했다.
![]() |
진안군 드라이브 스루 농특산물 판매 안내문[사진=진안군청] 2020.09.08 lbs0964@newspim.com |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쇼핑하며 진안군 품질인증 홍삼제품과 우수 농산물 2품목과 고기류 및 김치세트 등 농특산물 총 5품목 10종류를 시중가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농특산물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진안홍삼액 골드(30포) 5만4000원 △다가진 홍삼정 하루동안(30포) 5만4000원 △프리미엄 진안홍삼정 골드(240g) 11만7000원 △인삼 실속형(750g) 2만1000원 △인삼 선물용(500g) 3만5000원 △사과 5kg 2만8000원 △사과10kg 3만5000원 △돼지고기 세트(2kg) 4만원 △소고기 세트(1.4kg) 5만원 △마이산 김치세트(5kg) 3만원 등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