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119명의 확진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주일 연장된 7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열차에서 내리고 있다. 2020.09.07 yooksa@newspim.com |
국내 발생은 108명으로 서울이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30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에서 총 7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 외에는 부산이 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광주가 7명, 대전이 5명, 울산과 충남이 각각 3명, 경남이 2명, 대구가 1명이었다.
세종,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11명 중에서는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7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이 6명이었다.
새롭게 격리해제된 사람은 151명으로총 1만6297명이 격리해제됐으며 4663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336명이 됐으며 치명률은 1.5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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