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갯바위 등 출입 금지 당부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10호 태풍 '하이선(HAYSHEN)'북상 예고에 따라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경북 포항 등 동해연안에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가 발령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제10호 태풍 '하이선(HAYSHEN)'북상에 따라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연안해역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연안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5일 밝혔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 3일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바닷물이 방파제를 집어삼키며 역류하고 있다.2020.09.05 nulcheon@newspim.com |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제10호 태풍'하이선(HAYSHEN)'북상으로 너울성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 스스로가 방파제 및 갯바위 출입을 절대 삼가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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