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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문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 45%…'20대 이탈·의료 불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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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평가 전주 대비 2%p 하락…부정평가 1%p 오른 44%
긍정평가, 10%p 하락…'의료 정책' 부정답변 상승
전문가 "탈이념 성향 20대, 정부 대응 부족 지적"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45%로 나타났다. 최근 의사 파업 장기화로 인한 탈진영·이념 특징을 보이는 20대의 이탈이 영향을 끼쳤다는 관측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물은 결과, 긍정평가는 지난주 보다 2%p 하락한 45%로 확인됐다.

반면 부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p 오른 44%로 확인됐다. 10%(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이 참여하는 뉴딜펀드, 뉴딜금융'을 부제로 열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연령별 긍/부정률은 지난주와 비교할 때 20대에서 변화가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20대 남성은 28%에서 18%로 10%p가 빠졌으며, 20대 여성도 53%에서 43%로 10%p 하락했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1%가 긍정평가를 했고,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지지층은 87%가 부정평가를 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긍정평가 24%, 부정평가는 55%로 확인됐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코로나19 대처'가 44%로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관련 답변은 29주째 긍정평가 1순위에 올라 있다.

직무 수행 부정평가자들은 '부동산 정책'을 가장 많이 꼽았다. 구체적으로 19%로 확인됐으며 지난주 대비 3%p가 빠졌다. 부동산 문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목도는 낮아졌으나 9주째 부정평가 1순위다.

아울러 눈에 띄는 점은 '의료 정책'이 3%p 오른 7%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의료계 파업 장기화에 따른 정부의 대처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늘어났다는 관측이다.

또한 지난 2일 문 대통령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글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의사, 간호사 갈라치기' 이슈도 일부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물은 결과, 긍정평가는 지난주 보다 2%p 하락한 45%로 확인됐다.[그래픽=한국갤럽]

◆ 전문가 "'탈진영·이념' 성향 20대, 정부 대응 부족 지적"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은 2%p 하락했고, 부정은 1%p 올랐다. 의료파업 장기화에 따른 영향"이라며 "특히 30~40대는 의료파업을 진영 갈등으로 보는 성향이 있지만, 탈진영·이념 특징을 보이는 20대는 정부의 역할 부족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엄 소장은 문 대통령의 SNS 글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는 "편가르기 논란에 대해서도 20대가 민감하게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밖에 엄 소장은 정부·여당과 의료계가 극적합의에 도달한 것과 관련해서는 "파업이 잠정 정리된 것은 향후 지지율 변화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20대는 민감하게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5개 조항으로 구성된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에는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추진 중단', '파업 종료 즉각 현장 복귀' 등이 담겼다.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표본을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한 것으로 총 649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5%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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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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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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