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n차 감염이 잇따르는 광주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환자는 405명으로 늘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해 광주 399~405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 399·400번 환자는 확진자가 다녀간 중흥기원 관련 감염 사례다.

401·402번 환자는 8·15 서울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인 369번 환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3·404번 환자는 '깜깜이' 확진자인 광주 39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405번 환자는 중동 카타르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으로 판명됐다.
보건 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며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