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와 산업건설위가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제230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소관 현장을 방문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 |
전북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백제왕궁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익산시]2020.09.03 gkje725@newspim.com |
기획행정위원회는 백제왕궁역사관, 보석박물관, 종합운동장, 생활문화센터 대상지를 방문해 조례안 심의에 따른 사전 현장 점검 및 사업 현황 파악에 매진했다.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력을 알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
전북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춘포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사업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2020.09.03 gkje725@newspim.com |
산업건설위원회도 왕궁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지, 춘포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사업지(율산양봉)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운영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은 "왕궁천이 쾌적한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하천환경 조성에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들이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과 눈을 맞추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