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김원희와 현주엽이 다시 돌아온 'TV는 사랑을 싣고'의 진행을 맡는다.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제작진은 김원희, 현주협이 MC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개월 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KBS] 2020.09.02 jyyang@newspim.com |
KBS의 장수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는 의뢰인이 가슴 속에 품고 있던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인물을 찾아 만나게 해 주는 포맷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올해 6월 잠정 휴식에 들어갔다가 3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다시 돌아온다.
새롭게 단장한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대한민국 대표 MC로 손꼽히는 김원희가 합류한다. 파트너는 현주엽이 맡았다. 두 사람의 신선한 조합이 발휘할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TV는 사랑을 싣고'는 사람과 사람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주는 프로그램"이라며 "김원희와 현주엽의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진행이 생애 가장 특별한 재회의 감동을 배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희, 현주엽이 MC로 활약하는 'TV는 사랑을 싣고'는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