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용현면 복합청사를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다음달 착공된다.
사천시 용현면 복합청사 조감도[사진=사천시] 2020.09.02 lkk02@newspim.com |
사천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선정된 기본계획안에 대해 주민의견 반영 및 최종 확정된 설계안을 보고하는 '용현면 복합청사 건립공사 설계용역'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용현면 복지센터는 용현면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에 국도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46억원을 들여 지상3층, 연면적 1621.26㎡규모의 복합청사를 건립된다.
이번 최종 설계안은 협소한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전면 광장을 중심으로 열린 청사로서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밝은 외장재를 채택해 깨끗한 청사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사용자의 요구 및 편의성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형 설계용역을 진행하면서 주민들과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고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특색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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