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옥천군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2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2만 명을 넘어선 1일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09.01 yooksa@newspim.com |
충북도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쯤 광화문 집회에 갔다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B씨(충북 127번)의 접촉자라는 연락을 받고 같은 날 옥천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다음 날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와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청주, 29일 대전, 31일 옥천, 이달 1일에는 보은을 다녀갔다.
A씨와 접촉한 배우자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3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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