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채굴장, 매 분기 보고서 제출 전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러시아 디지털개발통신언론부가 암호화폐 채굴장은 정부에 운영 상황을 보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제출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러시아 내 데이터 센터는 미디어·통신감독기관인 로스콤나드조르(Roskomnadzor)에 운영 상황을 보고해야 한다.
시설 컴퓨팅 용량, 데이터 저장 방법, 제공하는 서비스 및 비용 등이 보고 내용에 포함된다.
언스플래시 |
시베리아 소재 대형 채굴장 비트리버(Bitriver) CEO Igor Runets는 새 법은 채굴자들에게 적용될 것이며, 매 분기마다 보고서를 제출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정부는 이미 대형 채굴장 운영자들을 모두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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