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에서 83·84번 코로나19 확진자 2명과 인천시와 서울 금천구에서 광명시민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83번 확진자 A씨는 철산2동에 거주하는 50대 주민으로 지난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 68번(50대.소하2동)의 접촉자다.
A씨는 지난 달 30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1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동거가족은 2명이며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1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광명시에서는 확진자가 속출해 거리에 시민들이 나오지 않고 있다. 2020.09.01 1141world@newspim.com |
84번 확진자 B씨는 소하2동에 거주하는 50대 주민으로 경기 시흥시 확진자의 접촉자며 동거가족은 3명이다.
B씨는 지난 달 30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1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인천시에서도 광명시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광명시 철산4동에 거주하는 70대로 동거가족은 없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서울시 금천구에서도 광명시민 1명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 확진자는 철산3동에 거주하는 40대로 동거가족은 2명이며 감염경로 또한 조사 중이다.
광명시는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시내 동선에 대해 CCTV 확인 등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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