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에서 78~82번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31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78·79번 확진자들은 철산3동에 거주하는 동거가족으로 광명 68번(60.소하2동)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은 지난 30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1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또한 광명 68번 확진자는 광명 6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31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광명시 대형 상업지구에 시민들이 거의 보이질 않는다. [사진=박승봉 기자] 2020.08.31 1141world@newspim.com |
80번 확진자 또한 광명 6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30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1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동거가족 3명은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됐다.
81번 확진자는 하안2동에 거주하는 30대 주민으로 동거가족은 3명이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82번 확진자는 소하2동에 거주하는 20대 주민으로 서울 금천구 확진자의 접촉자며 동거가족은 없다. 지난 26일 자가격리 중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미결정 상태에서 30일 다시 검사를 실시했으며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명시는 확진자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