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지역 학교 9월 11일까지 등교수업 전면 중단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등교 수업을 중단한 서울, 인천, 경기 지역 학부모들과 원격간담회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2020.08.27 alwaysame@newspim.com |
이번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수도권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최근 확진자가 늘고 있는 서울 등 수도권 모든 학교에 대해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등교수업 중단 조치가 내렸다.
유 부총리는 학부모들로부터 향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아동 돌봄 수요 및 자녀 돌봄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애로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유 부총리는 "아이들을 위하여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아동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부모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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