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여론조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해야' 31%

기사입력 : 2020년08월31일 08:56

최종수정 : 2020년08월31일 08: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리얼미터·YTN 여론조사 결과 공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 10명 중 6명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대해 적절한 조치라고 응답했다. 반면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응답은 30% 수준이었다.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 리스크가 커지자 오는 9월 6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한 주 더 유지하며 다소 강화된 2.5단계를 시행했다. 프렌차이즈 카페 등은 24시간 내내 포장·배달 판매만 가능하며, 식당은 오후 9시 이후에는 가게 안에서 음식을 팔 수 없다.

[자료=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적절성을 조사한 결과 '경제 전반의 영향을 고려한 적절한 결정이다' 응답이 59.5%으로 집계됐다.

'확산을 막기 위해 바로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 응답은 31.3%다. '잘 모름'은 9.2%다.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 경기·인천, 광주·전라, 서울에서 적절한 조치 응답이 많았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적절한 조치(46.2%)와 3단계 격상 필요(49.6%) 공감도가 비등하게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2단계 유지가 적절한 조치라는 응답이 많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적절한 조치라는 응답이 많은 반면, 보수층에서는 적절한 조치(41.1%)와 3단계 격상 필요(44.9%)가 비등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7277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6.9%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