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충주시에서 10대 미만 아동 2명이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6명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8일 오전 서울 노원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기위해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날 노원구 소재 빛가온교회에서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0.08.28 pangbin@newspim.com |
충북도에 따르면 아동 2명은 충북 120번 확진자인 아버지와 접촉해 29일 오전 9시 충주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같은 날 오후 7시 검사 결과에서 양성으로 나와 청주의료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이상 증상은 없었다.
접촉자인 어머니와 동생 2명은 진단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두 아동의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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