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또 수원 거주 해외입국자 3명도 인천공항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조치 됐다.
경기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전경. [사진=수원시] 2020.07.27 jungwoo@newspim.com |
29일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매탄1동 매탄 주공5단지 아파트 거주 50대(수원-205)가 확진돼 역학조사중이며, 장안구의 수원 행복한 요양병원 입원한 80대(수원-204)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수원-202번 확진자의 근무지인 수원 행복한 요양병원' 3층 병동은 현재 '코호트 격리' 중이다. 해당 병원 3층 근무자 및 입원환자 44명이 진단검사중이다.
이와 함께 수원에 거주하는 해외입국자 확진도 발생했다. 27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30대·50대·60대(검역소 수원-24·25·26)는 발열, 인후통의 증상으로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수도권3 생활치료센터로 격리수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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