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에서 밤사이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2명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8일 오전 서울 노원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기위해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날 노원구 소재 빛가온교회에서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0.08.28 pangbin@newspim.com |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나래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90대 A씨가 전날 오후 11시 30분 진단검사에서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센터 직원인 40대 B씨도 같은 시간 확진됐다.
이들은 이 시설을 이용하는 80대 C씨가 지난 28일 오전 10시 50분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D씨도 전날 오후 8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D씨는 지난 27일 오후 8시 20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40대 E씨의 배우자다.
D씨는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D씨의 접촉자인 시어머니와 자녀 3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남편 E씨의 회사 동료인 30대 F씨도 이날 오후 8시 30분 확진자로 분류됐다.
E씨는 지난 25일부터 몸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