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중 27일 양성 판정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가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앤장에서 근무하는 A 변호사는 지난 27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앤장 측은 이에 A 변호사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귀가조치하고 해당 건물에는 방역을 실시했다.
다만 이 변호사가 내부 지침에 따라 재택근무 대상에 해당 돼 지난주부터 재택근무를 해 왔던 만큼 사무실 내 접촉자가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하다면 추가 조치를 시행하고 추가 확진자가 없을 경우 정상적으로 업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8일 오전 광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아이가 두려운 표정으로 아빠 바지를 잡고 있다. 2020.08.28 kh1089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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